언론보도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설 명절 '풍성한 설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00여명에게 최근 떡국, 곰탕, 컵밥, 간식 등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풍성한 설날 캠페인은 설날을 맞아 가정 형편상 명절을 제대로 지내지 않거나 설음식 조차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명절의 온정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파랑새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사진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늘어가는 코로나 상황 속에 더욱 쓸쓸한 명절을 맞이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음식지원 키트를 마련했다”며 “설날 박스가 생활고와 외로움을 모두다 해결해줄 순 없겠지만, 따뜻한 음식으로 즐거운 설을 보내면서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는 온정을 가진 이웃들이 늘 주변에 있음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식료품 키트는 신한은행과 해비핀 551명의 기부 후원금으로 구성됐다. 

세계교육문화원 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꿈과 교육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출처:시선뉴스] [기관이슈] 세계교육문화원, 파랑새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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