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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개

•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가족, 그룹홈

  그룹홈은 부모의 학대, 방임, 사망, 이혼 등의 이유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공동생활가정입니다. 새로운 가정에서 아이들은 상처를 치유하고, 자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다연이(가명)는 어머니의 학대를 피해 그룹홈에 입소했습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진 엄마는 다연이에게 강한 집착증세를 보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목과 등, 팔뚝에 시퍼런 멍이 든 게 일상이 되어버린 다연이는 학대를 참다못해 집을 뛰쳐나왔고, 주변의 도움을 통해 그룹홈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 웃음을 되찾아 주고 싶습니다

  학대하는 엄마를 피해 그룹홈에 입소했지만, 다연이의 상처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괜히 위축되어 겉도는 일이 많았고, 혹여나 엄마가 자신을 찾아올까 봐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곤 했습니다.“저도 친구들처럼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세계교육문화원은 다연이처럼 가정의 학대를 피해 그룹홈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해서 이번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해피빈 기부자님께서 모아주신 기부금을 그룹홈 아이들에게 교육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그룹홈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할 계획입니다.

• 해피빈 기부자님,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냉탕에 들어가기 전 가슴팍에 차가운 물을 끼얹듯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 겪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아이들은 쉽게 슬픔에 빠지고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선 주변 어른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후원자님,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교육 장학금은 그룹홈 아이들이 배우고픈 교육을 배우며 다시금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돕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자라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지원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아동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연을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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