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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쓰레기 마을, 무너져 가는 아이들의 꿈

모금함 소개

    당까오 마을 주민들은 종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법니다.
  • 쓰레기 줍는 아이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당까오 마을. 이곳은 대형 쓰레기 매립장 옆에 형성된 빈민가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쓰레기를 주워 팔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12살인 소픈은 아침엔 학교에 다녀오고, 오후엔 가족들과 함께 쓰레기더미 위를 오릅니다. 다섯 가족이 종일 페트병, 고철, 플라스틱 등을 주워 버는 돈은 고작 5달러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쓰레기 그만 줍고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하지만…”

    비닐과 양철로 엉성하게 지어진 집은 비만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새고, 바닥은 흙탕물로 젖습니다. 집에는 책가방을 둘 곳도, 편히 앉아 숙제할 공간도 없습니다. 아이는 손전등 불빛 하나에 의지해 교과서를 펴지만, 장마철엔 종이가 푹 젖어 펼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 아이들의 꿈을 구해주세요
    소픈의 집은 집이라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낡았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면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고, 벽은 바람에 흔들립니다. 아이는 몸이 젖지 않게 앉아서 잠을 청하고, 어머니는 벽이 무너지지 않게 지탱하며 밤을 보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는 사치에 가깝습니다. 학교를 다녀온 아이는 곧장 쓰레기더미 위에서 일을 돕고, 고된 노동에 숙제는 미룰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시급한 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입니다. 비를 막아주는 천장, 책을 올려둘 수 있는 바닥, 잠시 쉴 수 있는 방 한 칸. 그것만 있어도 아이는 교육을 통해 좋은 직장을 구하고, 쓰레기 더미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 나눔을 통해 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당까오 마을 아이들을 위해 이번 모금함을 준비했습니다. 해피빈 기부자님의 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주택 공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철제 벽과 단단한 바닥은 비를 막아주어 밤에도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 채당 800달러. 누군가에겐 적은 금액일지 몰라도, 하루에 5달러를 버는 이곳의 사람들에겐 꿈만 같은 돈입니다. 기부자님께서 지어주시는 집이,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소중한 교실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부금 사용계획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도움말

모금사용계획
사용계획내용 사용금액
총 집행금액 6,000,000 원 (목표금액 6,000,000 원)
사업비 컨테이너집*5가정*800달러 5,750,000
경상운영비 송금 수수료 및 사업 진행비용 250,000

사업대상 및 기대효과

사업대상 및 기대효과
사업 기간 2025.07.01 ~ 2026.02.01
사업 대상 기타(당까오마을주민)
대상 수 25 명
기대 효과
44%

2025.04.29 ~ 2025.07.28 까지

D-21

2,681,100

네티즌 2,681,100

기업 0

6,000,000원 목표

기부하신 액은 수수료 없이 100% 전달됩니다

정기기부 신청 시, 매달 10%
기부콩으로 적립해드립니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모금단체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세계교육문화원 WECA는 서울시교육청 소속의 국제구호 NGO 단체입니다. 국내외 빈곤 지역의 아이들이 가난을 탈피하여 그 나라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때까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과 꿈이 충만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다각적 지원을 합니다.

단체안내
  • 해피로그 가입2015년
  • 총 모금액646,240,800원
  • 필수 모금후기 등록률90%
  • 현재 정기기부자36명
  • 재정정보 공개 2024
  • 기부금 공제 구분 일반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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