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기간에 걸친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가 급증하자,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가 수재민 지원에 나섰다.

WECA는 충청북도 기관과 협력해 수해로 끼니 해결이 시급한 음성, 단양, 증평, 청주, 충주, 제천의 다문화가정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180인분의 긴급구호 생필품을 구매해 제공했다.

충청북도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는 물론 산사태, 도로 유실, 제방 붕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긴급 수해복구지원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특히, 다문화가정은 각종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실정이었다.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음성 지역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들에게 긴급구호 생필품을 지원해준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지난 12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일대를 찾아 긴급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방정환 회장을 비롯한 위카(WECA) 임직원들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과 농작물 복구작업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2006년 설립된 교육부 소관 NGO단체로서, 지역 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긴급 구호가 필요한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피해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미디어리퍼블릭(http://www.mrepubl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