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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계교육문화원, 강릉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식료품 지원

관리자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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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24일, 강릉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강릉 산불로 거처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대피소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 식료품을 지원했다. 4월 11일 오전 10시경 강릉 난곡동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거센 바람에 경포대 인근까지 불길이 번졌다.

소식을 접한 세계교육문화원은 곧바로 조사팀을 파견하여 현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목을 조사했고, 4월 24일 이재민 200가정이 2주간 넉넉히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대피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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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참담한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재건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또한, 구호품을 전달받은 강릉시 시청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한다.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 비영리 단체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