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소식(후기)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베트남 지역의 아이들이 이제는 세계교육문화원의 지원으로 배움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호치민 4군과 껀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위카 랭귀지 스쿨에서는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쌓고 있습니다.

호치민 교실에서는 인칭대명사(Personal Pronouns)를 배우며 서로의 문장을 교정하고, 껀저 교실에서는 날짜와 월(month, date) 표현을 익히며 실생활 영어를 연습했습니다. 비록 교실은 작고 시설도 부족하지만, 아이들의 눈빛에는 배움의 열정이 가득합니다. “예전에는 외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 지금은 영어로 제 생각을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엔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방정환 이사장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이 됩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교육의 문이 닫혀 있던 곳에 희망의 교실을 세워,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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