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소식(후기)

세계교육문화원,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교육지원 소식 

- 미얀마 양곤 도서관 도서 지원 및 인도네시아 바탐 장학생 졸업 나눔 실천

인도네시아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아름다운 여행지 발리? 모든 게 잘 갖춰진 자카르타? 하지만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인종들과 사람들, 모습들을 지닌 큰 섬 국가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바탐이라는 곳은 빈탐, 렘팡, 갈람 섬 이라 불리는 곳과 함께 리아우 제도를 이루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곳에는 가얀족, 끄냐족, 뻐난족과 말레이반도로부터 온 말레이족 그리고 한족 등 이십여 종족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 이반족은 이 가운데 가장 큰 종족이면서도 이색적인 원주민으로 고유의 전통문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 아이들은 누구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방치되어 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좀 더 많은 관심과 보다 나은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장학생들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10월 말,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졸업식을 가지는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모두들 밝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치 빛나는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진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 참으로 귀한 일이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위카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미얀마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렸는데요, 바로 미얀마 양곤에서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의 책을 새롭게 지원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들만큼은 어른이 되었을 때 더 이상 이 가난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한 아이의 일생을 바꾸는 도서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 김종병 이사장은 “지구촌 굶주림을 겪는 아이들이 오늘 먹을 한 끼의 도시락을 넘어 내일을 위한 진정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서 지원 및 장학금 나눔은 물론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에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학용품기부 문의 : 02-2689-3959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