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소식(후기)



아 늠름하다!!

WECA가 지원하는 요르단 축구단이 벌써 5년 차로 접어들다니!!



요르단에 정착한 시리아 난민 아이들.

배고픔과 아픔만 남아있던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피어납니다.

이 아이들은 WECA와 만나 재미있는 꿈을 꾸고 있거든요!!

“나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들어도 괜찮아. 이렇게 하나씩 넘으면 되니까.”

경기 전, 친구들과 어우러져 준비운동을 합니다.

"집중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자 준비 됐지? 오늘은 우리가 이길 예정이야” 

오.. 적수가 꽤 많네요. 어떻게 뚫고 나갈 수 있을까요?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 일어나!!”

이 날 요르단 축구단원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골키퍼의 활약으로 막아낸 것 같네요~

“좋아 이번에는 제대로 공격해보라고!!” 

“아..음 어렵네..” 경기에 진 친구를 토닥입니다.

“괜찮아~ 다음에 이기면 되지!! 내일 또 연습하자!!” 

현지에서 축구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자는,

“축구단을 통해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라고 전해왔습니다.

“우리는 감사합니다. 축구를 하면서 꿈을 꿀 수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뛸 수 있는 축구단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