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소식(후기)

어린 시절 어떤 그릇에 이유식을 먹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먹는 밥.. 그 밥을 담는 그릇도 아이에게는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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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아기가 쓰게 될 것이니만큼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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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미혼모,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은 아기가 쓰는 그릇까지 신경을 쓸 여유가 많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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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러한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주) 투네이처 정용원 대표님이 유아식기 약 40박스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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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원받은 식기는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식기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유해한 물질이 발생되지 않으며 더 나아가 플라스틱 함유량이 아주 적어 환경 보호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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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고,

바다로 흘러갈 경우에 해양 생태계 파괴는 물론 우리가 먹는 생선과 해산물에까지 침투하여 결국 '미세 플라스틱'으로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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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주)투네이처에서는 '옥수수'를 사용하여 식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에 기부해 주신 제품들 역시도 옥수수로 만든 유아 식기입니다.

후원품 중 일부로 구성해보았습니다. 귀여운 식기를 사용하게 될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색깔도 노란색 깔맞춤이라 더욱 병아리 같고 귀엽습니다.

후원받은 유아 식기를 수령하고자 저희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주) 투네이처 사옥에 방문하였습니다. (주) 투네이처에서는 유아 식기 뿐 아니라, 다양한 장난감도 만들고 있습니다. 기념 사진 뒷편으로 보이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인상적입니다. 톱니바퀴 원리를 이용한 장난감이 대표 상품이라고 합니다.

약 40박스의 식기를 운반하기 위해 1톤 용달 트럭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물건을 싣는데 (주) 투네이처 직원분들과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직원들이 고생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