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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교육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지난 11월 29일, 세계교육문화원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조범수 변호사와 함께 부산 학산여자고등학교, 부산 다대초등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 예방 및 법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판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교직원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법적 이해력 증진과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폭력에 노출되는 학생 중 많은 수가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다. 이 때문에 세계교육문화원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학폭예방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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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중인 조범수 변호사의 모습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려면 우선 학교폭력과 마주해야 한다.”라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교육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이번 강연의 소감을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교육 비영리 단체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