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싸완나켓 엘림학교 한국어 수업에는 3~5학년 총 68명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음 7자(ㅇ,ㅈ,ㅊ,ㅋ,ㅌ,ㅍ,ㅎ)를 배우고 기초 회화를 익히는 중입니다. 교실 안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습니다. 아이들은 허공에 글자를 그리며 발음을 따라 하고, 교실의 물건을 가리키며 한국어로 더듬더듬 대화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이사장은 "언어를 배우는 일은 곧 세상을 배우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한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이 맘껏 배울 수 있는 건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라오스 아이들이 꿈을 말하고 세상을 배울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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