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소식(후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아이들은 교육과 문화의 기회가 부족한 환경 속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조차도 아이들이 특별한 축하를 받거나 선물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이에 세계교육문화원은 부하라 지역의 학교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정성껏 준비한 학용품과 간식 등을 포장해 6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하였습니다. 지금 부하라 지역은 4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날, 아이들은 춤도 추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나눔이 있었기에 우즈베키스탄 아이들은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계교육문화원은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나아가겠습니다.

✨교육&문화는 아이들을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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