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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학교들은 10월 말이면 방학을 맞습니다. 입시철이 다가오면 외부 방문이 제한되고, 학생들은 시험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냅니다.
WEFC 축구교실에선 토요일마다 100여 명의 아이들이 운동장에 모여 축구를 즐기는데요. 공 하나로 마음을 열고, 협동과 자신감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축구교실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성장의 기회이자 배움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WECA 방정환 이사장은 "축구는 아이들의 몸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를 믿고 협력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훌륭한 교육입니다."라고 아이들의 열정을 응원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웃으며 달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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